• 금. 11월 27th, 2020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국내 법인을 대상

Avatar

Byadmin

8월 28, 2020

연구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Enache and Srivastava(2017)가 제시한 접근법을 이용하여 판매관리비를 당기 영업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분(유지속성)과 무형의 자산에 투자하는 부분(투자속성)으로 나눈 후, 판매관 리비 중 무형의 자산에 투자하는 부분이 과연 기업의 미래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분석하 였다. 기업의 미래성과로서 (1) 사전적으로 주주들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토빈의 q 비율과 (2) 사후적으로 실현된 미래 이익의 증분(차기 3년간 당기순이익의 평균치-당기 당기순이익)를 이용한 결과, 연구개발비와 광고비, 그리고 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한 판매관리비 중 무형의 자 산에 투자하는 부분이 미래 기업성과와 양(+)의 관계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분석을 몇 가지 수행하였는데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최근 KT, ST텔레콤,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와 NAVER, 카카오와 같은 IT 기업 들은 매출원가를 0(영)으로, 영업관련 비용을 모두 판매관리비로 보고하고 있다. 이들의 판매 관리비는 다른 기업들보다 규모면에서 크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출원가가 0(영)인 기업을 배제하고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판매관리비의 투자속성이 미래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동일하였다. 또한, 접대비 를 제외한 판매관리비를 이용하여 유지속성과 투자속성의 판매관리비를 추정한 후 재분석했 을 때 결과는 판매관리비의 투자속성이 미래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낸다는 점에 서 동일하였다.

마지막으로 표본을 유가증권 시장으로 한정하지 않고 코스탁 시장까지 확대 하여 분석을 했을 때 결과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만을 대상을 했을 때와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서론에 이어 제Ⅱ장에서는 선행연구를 검토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설을 제시한다. 제Ⅲ장은 연구방법론을 설계하고 주요 변수에 대해 살펴본다. 제 Ⅳ장에서는 실증결과를 확인하고 제Ⅴ장은 결론을 맺는다. 전통적인 재무제표 분석 연구에서는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의 비중이 클수록 경영진이 비효 율적으로 비용관리를 한다고 보았다(Lev and Thiagarajan 1993; Abarbanell and Bushee 1997).

행동주의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비용관리가 경영자의 사적이익 추구의 결과일 수 있음에 촛점을 맞추어 판매관리비를 대리인 비용의 대용변수로 사용하기도 하였다(Ang et al. 2000; Anderson et al. 2003; 김새로나 등 2011; Chen et al. 2012). Anderson et.(2003)은 판매관 리비의 하방경직성을 확인하고 이는 경영자의 사적이익 추구 행태의 결과일 수 있음을 언급 하였고, Chen et al.(2012)은 대리인 문제가 클수록 판매관리비의 하방경직성이 더 커지며 이 들 관계는 기업지배구조가 약할 때 더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점을 주장하였다.3)

최근 판매관리비를 당기의 비용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미래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 는 투자로서의 역할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등장하였다. 회계기준에서 판매관리비를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의 판매관리비가 투자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미래의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흥미로운 실증분석의 대상이 된다. 왜냐하면 이전의 연구에서는 연구개발비 등이 주요 연구대상이었는데, 연구개발비가 당기비 용으로 처리됨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미래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투자자들은 연구개발비 등의 비용이 커서 당기의 이익이 낮아도 미래 가치의 동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파워볼사이트 ( https://locki.io/ )

댓글 남기기